대구달성경찰서는
아파트 소방용 호스 관창 1억 원어치를
상습으로 훔친 혐의로 53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4일 경산 모 아파트 단지에
전단지를 돌리는 것처럼 들어가
층마다 설치돼 있는 옥내 소화전에서
소방용 관창 316개, 63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 씨는
지금까지 달서구와 달성군 등 20개 아파트단지, 118개 동에서 관창 4천 700여 개,
싯가 1억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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