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가 오늘 임시회를 열면서
뜬금 없이 무려 2022년에 대구에서
월드컵 경기를 열 수 있도록 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기로 해
듣는 사람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는데요.
송세달 대구시의원은 제안 설명서에서,
"우리나라가 월드컵 개최국으로 결정되고,
그 다음에 대구시가 경기를 여는 도시로
결정되는데 일조하기 위해서 결의안을
채택하게 된 겁니다"하며 적극적인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어요.
예, 현안이 산적한데,
너무 먼 앞날의 뜬 구름을 잡는 것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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