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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물길 따라 경치 따라
강 길과 숲 길이 만들어 집니다.
3백 킬로미터가 넘는 입체적인 생태로가
만들어지면 그 효과는 꽤 클 것으로 보입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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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공사가 진행되면서
강 폭이 넓어지기도 하지만
양 안의 제방도 높아집니다.
내년이면 제방 위로 길이 생겨
낙동강을 끼고 걷거나 달릴 수 있는 길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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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에서 낙동강 경북구간이 끝나는 곳까지
146킬로미터, 여기에 강을 따라 늘어선 산들을
잇는 등산로와 산책로 176킬로미터가
조성됩니다.
이 길들은 다시 인근 명소나 산촌마을,
휴양림과도 연결되면서
강을 따라 가면서 지역별 특색있는 관광코스가
생기게 됩니다.
CG]
◀INT▶ 김남일 환경해양산림국장/경상북도
"낙동강 구간에 기존에 계획돼 있는 낙동강길과 연계해서 낙동강을 바라보면서 산책할 수 있는 숲 길을 조성해서 앞으로 국내 대표적인
생태관광지역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토막토막 끊기던 길이 모두 연결되면
강 인근지역과의 접근성도 높아져서
산악마라톤, MTB나 승마 같은 레저활동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S/U)"낙동강 7백리, 그 중 경북의 4백리
강과 산을 잇는 길 조성이 완료되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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