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부터 경북에 나타나기 시작한
중국산 해충 '꽃매미' 알집이 올해는
지난 해보다 10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비상이 걸렸는데요
김재수 농촌진흥청장은,
"현재로서는 100% 방제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저희는 환경부, 산림청 등 관계되는
정부부처와 함께 나서서 방제하고 대책도
마련 중입니다." 이러면서 하는 데까지 해보는
수 밖에 달리 뾰족한 수가 없다는 거였어요.
네에, 범죄와의 전쟁이란 말이 한때 유행이더니
이젠 꽃매미와의 전쟁이라도
벌여야 할 판입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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