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비뇨기과 학회가
'대한민국 전립선암 지도 제작'프로젝트의
하나로 전립선암 무료검진 행사를 엽니다.

다음달 14일부터 30일까지
대구지역 8개 보건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구에 사는 55살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하고, 대구경북지역 암센터와
경북대병원 권태균 교수팀이 보건소를 찾아
전립선 특이 항원검사와
상담,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전립선암 지도 제작 프로젝트는
지난 2007년에 시작됐고 이번 행사는
당시 검진에 참여했던 이들이 우선 대상자인데, 대구는 특히 2007년 검진 때 3개 지역 가운데 추정 전립선암 발견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기
때문에 이번 조사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