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초계함 침몰로
실종된 지역출신 장병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저께 밤 해군 초계함 침몰로
성주군 선남면에 가족을 두고 있는
김선명 상병이 실종됐만,
오늘부터 본격 시작된 실종자 수색작업에서도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구와 경북경찰청은
상황 발생시 비상 소집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고,
군도 경계태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에서는
초계함 사고 실종자와 구조자를 파악한 결과,
현재 실종자는 성주의 김선명 상병 한명이고
구조자는 경주시 노서동 최광수 병장을 비롯해
대구 출신 등 4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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