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궂은 날이 많은 탓에
참외나 딸기, 수박 같은 시설 작물들이
일조량 부족으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데,
농업 재해로 인정해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치자
어제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직접 피해 지역을 방문했어요..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피해가 많다보니까 현장 파악을 하고,
자치단체로부터 보고도 듣고 해서
지원 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면서, 서둘러 성주와 고령의 피해 농가를 방문하고, 농업인들의 의견도 수렴했는데요..
네! 농민의 아픔을 몸소 보셨으니..
아픔을 어루만질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해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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