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도의원들의 사퇴가 잇따르면서
도의회의 파행운영이 우려됩니다.
김천시장 출마를 위해 김응규 전 부의장과
박병훈, 이우경 의원 등
6명이 의원직을 사퇴한 가운데
다음달에 추가로 사퇴할 도의원들이
나올 것으로 보여
사퇴하는 도의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하지만 경상북도의회는
내일부터 열리는 239회 임시회에서는
제 1차 추경안을 심의가결해야 하지만
결원이 많아
제대로 된 의회운영이 어려운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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