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새벽시간에
주차된 차량을 상습적으로 털어온 혐의로
택시기사 39살 강모 씨를 구속하고,
장물업자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씨는 택시영업을 하는 것처럼
새벽시간대 주택가 골목길을 다니면서
문을 잠그지 않은 채 주차한 차량만 골라
지금까지 30차례에 걸쳐 노트북과 현금 등
4천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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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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