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 추세를 보여왔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7일에서 13일 사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한 주 전보다 17.9%나 늘었고,
활동수준은 강원·충청·수도권은 광범위 단계,
호남은 지역적 단계,
영남권은 국소적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기간에
28건의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되고
증가 추세에 있어 최근 유행은
B형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증가세로 돌아섬에 따라
개인위생 관리와
기침 예절을 지켜줄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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