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유통업체의 영업시간 규제와
정기휴점제 시행을 촉구하는 시민캠페인이
대구를 비롯한 5개 대도시에서 열립니다.
전국 민간서비스산업 노동조합연맹은
오늘 아침 대구백화점 앞에서
출근하는 백화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영업시간을 줄이고 정기휴점제 시행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명을 받기로 했습니다.
민간서비스산업 노조연맹은
"백화점의 경우 주말 연장 영업을 하고
한 달에 한 번 이상 쉬는 업체가 없으며,
대형마트의 경우 24시간 영업하는 곳도 있어
직원들의 인권과 복지가 훼손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