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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단속현장서 경찰관 메모지 나와

홍석준 기자 입력 2010-03-18 18:09:32 조회수 2

불법 성인오락실 단속 현장에서
관할 경찰서 직원들의 이름이 적힌 메모지가
나와, 경찰과 업소간의 유착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상주경찰서는 지난 2일 상주시 서성동의
한 빌딩 7층의 불법 오락실을 압수수색하면서
쓰레기 통에서 형사 2명과 지구대 요원
1명 등 3명의 경찰관 이름이 적힌 메모지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오락실은 상주시내 중심가에서
사행성 게임기 90대를 갖추고 40일이 넘게
불법환전을 해왔습니다.

경찰은 해당 경찰관들의 통화내역과
금융거래내역을 토대로 업주와의 관련성을
조사하는 한편, 업주 2명에 대해서는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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