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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문제로 이웃 간 갈등이 살인 불러

박재형 기자 입력 2010-03-17 09:50:02 조회수 0

층간 소음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어온
이웃 간에 살인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3시 10분 쯤
대구시 수성구 파동의 한 다세택 주택
1층 45살 배모 씨 집에서 2층에 사는
37살 이모 씨가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1층에 살고 있는 배 씨와
2층에 사는 이 씨가 평소 층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던 점 등을 토대로
이들이 말다툼을 벌이다
살인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용의자 배 씨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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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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