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가 올해 뽑은 신입생 가운데
입학 우수 장학생이
한 해 전보다 50% 가까이 느는 등
신입생들의 성적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나자
희색이 만연하다지 뭡니까요.
이효수 영남대학교 총장
"사실 지급해야 할 장학금 금액이
많이 늘었습니다. 하하. 그런데 신입생들
성적 1점 올리는데 200억 원이 든다는 말이
있고 보면 큰 돈 번 셈이죠"라며
이 분위기를 3년 정도 이어가
완전히 정착시키겠다는 각오였어요.
그러니까, 우수 신입생을 유치해
학교 위상을 높이고 결과적으로는 예산도
절약하게 생겼으니 꿩 먹고 알 먹고다~
이 말씀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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