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교통사고가 잇따랏습니다.

어젯밤 7시 50분쯤
안동시 서후면 신국도 5호선 도로에서
영주에서 안동방면으로 가던
아반테 승용차가 앞서가던 포크레인을
들이받아 승용차 운전자 54살 강 모 씨가
숨졌습니다.

어젯밤 9시 15분쯤에는 영주시 상망동 도로에서
43살 김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와
맞은 편에서 오던 50살 원 모 씨의 승용차가
정면 충돌해 김씨가 숨지고
원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