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졸업 앨범 납품과 관련해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대구 시내 학교 관계자 30여 명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학교 측의 리베이트 수수 금액이
백만 원 안팎으로 많지 않지만
고질화된 교육계 비리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혐의가 있는 관계자들을 사법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경찰은 다음 주까지 학교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뒤,
20여 명을 불구속 입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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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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