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찜질방 사물함을 털어
5천 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9살 마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마 씨는 지난 해 10월 초
대구 북구의 한 찜질방에서
손님 52살 안 모 씨의 사물함을
드라이버를 이용해 연 뒤
현금과 시계를 훔치는 등 전국의 찜질방에서
30여 차례 사물함을 털어 5천 1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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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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