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동해의 특산물인 대게를
세계적인 명품 수산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대게 명품화 방안과 세부실천계획을 세우고
내년부터 2년동안 3백억원을 투입해
대게 치게 생산 기반구축과
어장정비, 전자 어업증 발급 등을 추진합니다.
또 2013년부터 2년동안은 대게 집산지에
직판장을 설치하고 체험관광 시설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영덕과 울진 등 도내 동해안의 대게 생산량은 전국의 80%를 차지하는데
생산량이 해마다 줄어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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