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알앤디 특구로 지정될 예정이어서
기업을 위한 연구개발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희망적 전망이 많은데요,
그 가운데서도 이번 만큼은 기업의 수요를
제대로 파악해서 연구개발을 해야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걱정도 나오고 있는데요.
신진교 대구전략산업기획단장은,
"지역 기업을 조사해 보면 85%가
정부나 시로부터 자금이나 연구개발 지원을
전혀 받아 본 적이 없다고 답합니다"하며
각종 지원이 늘 받는 쪽만 받아간다고
걱정했어요.
예, 공무원이 현장을 발로 뛰어야 실정을
알 터인데, 탁상행정이 이런 편중지원 현상을 낳게 하는 모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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