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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밤새 폭설 예보, 피해 우려

김형일 기자 입력 2010-03-09 17:51:02 조회수 2

◀ANC▶
남] 오늘 밤사이 대구 경북에도
때늦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최고 30 센티미터가
넘는 폭설이 내릴 것이라는 예봅니다.

여] 눈 피해 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산골 마을이 온통 눈세상으로
변했습니다.

새 봄을 기다리던 나무에는
하얀 눈꽃이 피어났습니다.

갑작스런 폭설에 길이 막히면서 제설차는
하루 종일 눈을 치우느라 분주했습니다.

S/U) 하지만 시간당 2-3센티미터씩 폭설이
쏟아지면서 제설 작업도 소용이 없습니다.
이처럼 도로가 눈밭으로 변해
차량 통행이 거의 불가능한 상탭니다.

체인을 채우지 않은 승용차는 바퀴가 헛돌았고,
산길을 오르던 트럭은
길가로 미끄러져 배수로에 빠졌습니다.

◀INT▶ 구민서 -트럭 운전자-

산간지역 일부 시설농가의 비닐 하우스는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찢어지는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비닐 하우스의 눈을 걷어내 보지만
오늘 밤 또다시 많은 눈이 예고돼있어
걱정입니다.

◀INT▶ 정길태 -포항시 죽장면-

오늘 하루 포항과 경주 등 시가지에서는
눈비가 섞여 내려 눈이 쌓이지는 않았지만
울진과 영덕 등 산간에는
10-20센티미터의 눈이 쌓였습니다.

기상대는 경북동해안 지역에 내일 오전까지
10-30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내리고,
아침 기온이 영하 4도에서 영상 1도까지
떨어질 것이라며,
시설농가의 피해 예방과 출근길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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