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토종 백화점이 이랜드에
매각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통업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30여 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동아백화점과 동아마트 등이
이랜드에 매각이 결정됐다는 소식에
지역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던 대구백화점은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년 8월 개점을 앞둔 현대백화점도
유통구조의 재편을 의식하며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지역 유통업계가 지각 변동을 앞두고
술렁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