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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대구·경북은
지금까지의 대구·경북 과학비즈니스벨트 대신
영남권 과학산업벨트 조성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전 국토를 아우르는
이른바 'S라인 과학벨트'구상을
김철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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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5 + 2 광역경제권 구상은
중부경제권 구축으로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CG 1]
수도권의 기업과 경제력이 넘쳐서
강원, 충청으로 확산되면서
중부경제권이 태동하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그 외의 지역은 인구가 유출되고
도시 활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CG 1]
이런 현실을 헤쳐나가기 위해서
대구는 첨단복합단지 조성과
기존 산업의 첨단화,
경북은 원자력단지를 중심으로 한
부품소재산업단지 같은 기반산업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INT▶ 김성경 경제과학국장/경상북도
"그야 말로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가 오는데
우리나라 뿐만 아니고 세계원자력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기반을 구축한다는.."
CG 2]
대경권의 산업기반을 닦으면서
구미와 대구, 포항, 그리고
울산, 부산을 거쳐 창원까지 연결하는
역(逆) C자형의 산업벨트를 조성한다는 겁니다.
이를 다시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충청권 C벨트와 연결해
S라인 산업벨트를 조성하자는 것이 핵심입니다.
CG 2]
그러자면 전략산업 육성과
이를 위한 기업 유치와 R&D를 위한
정부의 지원과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S/U) "시·도는 대구경북발전의 가장 기본적인 전제조건은 영남권 신공항의 밀양유치라는 점을 공동으로 강력하게 건의할 예정입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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