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월요일부터
신종플루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됩니다.
이번 단계 조정은
인플루엔자 유사환자와
일일 항바이러스제 투약건수,
집단 발생 건수 등이 계속 감소하고
예방접종을 통해 지역사회 차단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내려진 결정입니다.
이에 따라 신종플루 확진검사가
비급여 항목으로 변경돼 오는 15일 진료부터
적용되지만, 항바이러스제 무료 투약이나
거점병원 체계 가동 등의 조치는
계속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교육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행사관련 자제 조치와
군부대 발열감시는 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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