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녹색연합은 오늘 성명을 내고
청도군 각북면 병해지 인근 농수로에
두꺼비 300여 마리가 농수로에 갇혔다며
전국의 양서류 실태조사와 보호방안을
촉구했습니다.

녹색연합은 두꺼비를 포함한 양서류가
개발에 따른 서식지와 산란지를 빼앗기고
있는데도 환경부는 보호방안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고,
양서류는 육상과 수중 생태계의 건강성을
확인할 수 있는 환경지표종으로 중요한 만큼
보호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