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대구·경북을 찾아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 현안에 대한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시청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영남권은 세계와의 접근성 개선 없이는
미래가 불투명하다"며 "영남권 5개 시·도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밀양에 공항이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시장은 또, 첨복 단지에 대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과 함께
한국뇌연구원 유치와
대구연구개발특구지정도 요청했습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국내 원전 집적지인
동해안을 국가 원자력 산업 허브로 육성할
것과, 영남권에 산업친화형 과학비즈니스벨트
지정을 건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업무 보고를 듣고,
지역 인사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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