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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와 계명대가 2011학년도에
약학대학을 유치함에 따라
학과 구성은 어떻게 할지,
첫 신입생은 어떻게 뽑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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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와 계명대가 당초 세웠던
신설 약학대학 운영계획은
정원 50명에 맞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정원이 절반으로 줄면서
약학과 제약학의 비율 조정을 비롯한
계획 수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경북대는 특별·일반전형을 통해
지역 우수인재를 유치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교수진을 서둘러 확보할 계획입니다.
◀INT▶정희석 기획처장/경북대
"석박사과정의 R&D중심 약과학자 육성을 위해서 학석사 통합과정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진행을 시켜서"
계명대는 영어와 약학대학 입문자격시험같은
기본 전형요소는 물론이고
입학사정관 전형을 전면 도입할 계획입니다.
해외대학에서 교수진을 확보하고
대규모 약용식물원을 만들어 봉사와 희생정신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입니다.
◀INT▶강영욱 기획정보처장/계명대
"우리가 교육을 시켜 외국에 보내 경험과
기술을 축적하고 다시 대구첨복에 돌아와서
기여하는 약사를 양성할 것"
추가 정원배정을 고려해 입학정원 30명 수준의 수정 약대운영 계획서를 교과부에 내야하는
시한은 다음 달 9일.
(S/U)"이에 따라 경북대학교와 계명대학교가
새로 만들 약학대학의 최종 청사진은
다음 달이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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