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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내일 대구 경북을 방문합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이태우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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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사업 기공식을 위해 지난 해 12월 초
대구,경북을 찾았던 이명박 대통령이
다시 지역을 찾습니다.
대구시는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빨리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중심이 될 대기업 유치를 건의합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정부가 공모 사업으로 채택한 뇌연구원을
대구에 두는 것과 낙동강 화원유원지 일대
종합 개발사업을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포함시켜 줄 것도 함께 요청합니다.
하지만 대구,경북의 가장 큰 요청은
동남권 국제 신공항을 밀양에 예정대로
건설해 달라는 것입니다.
◀INT▶박돈규/시의회 신공항 특위위원장
경상북도는 미래형 원자력 과학,산업벨트를
동해안에 구축하는 것과,산업친화형
과학비지니스 벨트 조성을 건의합니다.
독도를 포함한 울릉도를 녹색성장 시범모델로
지정할 것과 국립 해양과학 교육관 설립도
함께 요청합니다.
(S/U)" 대구와 경북의 550만 시도민은
이명박 대통령 방문으로 산적한 지역 현안이
풀리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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