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와 계명대가 약학대학을 유치했지만
정원이 25명에 불과해
두 대학의 반응이 엇갈렸는데요.
이런 가운데 계명대는 일단 신입생을 뽑을 때 점수에만 연연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내비쳤어요.
계명대학교 신일희 총장
"점수 1,2점 차이 갖고 학생을 뽑고 싶지는
않습니다. 학문을 탐구해 국제적인 감각을
갖추고 신약개발에 이바지하거나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을 뽑고 또 육성할 생각입니다" 라며
한번 지켜봐달라는 얘기였어요.
네, 점수 보다는 인품이 더 뛰어난 인재를
한번 키워보시겠다~ 이런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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