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피해 아동과 정신지체장애인을
조사할 때 범죄심리사 등
전문가가 초기 조사단계에서부터 참여합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이 달부터
16세 미만 아동과 정신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성폭력 피해자를 조사할 때
행동·진술분석 전문가를 참여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들 심리전문가들은
피해아동의 특성에 따라 행동과 진술을 듣고
종합적으로 분석해 재판에 활용합니다.
지난 해 대구에서 발생한 성폭력 가운데
16세 미만 아동 대상은 152건,
정신지체장애인 대상은 4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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