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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살리기 지하수 대책 분주

김철우 기자 입력 2010-02-28 14:20:20 조회수 0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따른 부작용의 하나로
지하수 상승이 우려되자
정부가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낙동강 18공구 함안보 설치로
경남 함안, 창녕, 의령 지역의 지하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자,
함안보 관리수위를 7.5미터에서
5미터로 낮추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한편 경북에서도 달성보를 비롯한 보 설치로
달성지역과 왜관, 구미 해평 등의 지역들에서
지하수 상승에 따른 인근 지역의 습지화가
진행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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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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