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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입니다.
볼만한 공연과 전시회를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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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뮤지컬 '모차르트'가
오늘부터 대구 무대에서 공연됩니다.
천재 음악가의 인생과 그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역동적인 갈등구조로
풀어나간 탁월한 구성력이 돋보입니다.
클래식과 락이 융합된 음악,
아름다움과 스케일이 있는 무대디자인
500여 벌의 화려한 의상과 소품 등이
볼거립니다.
임태경,박건형,박은태,김준수 등
화려한 뮤지컬 스타들의 가창력과 연기력이
뮤지컬의 완성도를 극대화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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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대한 관조와 삶에 대한 사색을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서영화가 유명수.
관념적 느낌보다는 현장의 느낌과
자연과의 교감을 중시하는
사실주의 경향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붓터치와 은은한 색채들로
한국적인 자연을 차분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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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가
이동식 공연 차량을 이용한
첫 콘서트를 오늘 엽니다.
지난 해 대구은행이
수성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기증한
이동식 공연차량을 이용해 펼치는
'찾아가는 콘서트'로 지역의 소외계층
200여 명을 초청합니다.
메모리,뉴욕뉴욕,태양은 가득히 등
귀에 익은 뮤지컬,오페라,영화음악 등
10여 곡을 지역 성악가와 협연으로
공연합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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