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가정 자녀들을 돌보기 위한
`야간 돌봄 전담 유치원'이
다음달부터 운영되는데..
대구에는 정부가 지정한 유치원보다
훨씬 더 많은 유치원이 지정됐어요,
대구시 교육청 초등교육과
김병태 장학관,
"대구지역의 저출산 현상과 육아문제가
워낙 심각해 저희 교육청에서
야간돌봄 전담유치원을 25곳을 추가로
더 지정한 겁니다"
라며 육아문제가 숨통이 트이면 저출산
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잡지 않겠냐는
얘기였어요.
네, 먹고 살거 없는 대구에서
낳는 것보다 키우는 게 더 문제니
누가 애를 낳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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