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이
직위명이 없는 6급 이하 공무원들의
호칭을 '주무관'으로 통일해
부르기로 하는 규정을 제정해
내일(26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는데요...
김진만 대구시 교육청 총무과장,
"보직이 없는 직원들을 부를 때 어떨 때는
'아저씨'나 ' 모모 양" 이렇게 제각각으로
부르는 통에 직원들의 사기도 저하되고
민원인들에게 혼선도 있고 해서
이번에 명칭을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하며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도
효과가 있지 않겠냐는 얘기였어요.
그럼요, 어떤 자리든 이름을 붙여주면
이름에 걸맞는 행동을 하게 마련입지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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