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관장의 사퇴로 공석이었던
대구 오페라하우스 관장에 오늘
부임하는 이형근 관장은
오페라 관련 단체들을 통합해
재단법인화 작업이 잘 되도록 하는데
가장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는데요...
이형근 대구 오페라하우스 관장,
"재단법인은 재정자립도에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중적인 공연 위주로
가거나 티켓값을 무리하게 올림으로써
자칫 오페라의 퇴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라며 안정적 재정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관건임을 강조했어요.
네,소탐대실이라고 눈앞의 이익에 급급하다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우를 범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이런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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