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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추웠던 이번 겨울도
어느새 끝자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농사철을 앞두고 귀농인의 준비도
빨라지고 있고 곳곳에서
봄기운이 물씬 풍겨나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야생 블루베리로 유명한 김천의 한 농장에서
귀농희망자들을 위한 기술강좌가 열렸습니다.
대부분 직장인인 참가자들은
직접 농장을 둘러보며 한가지 정보라도
더 얻기 위해 깊은 관심을 기울입니다.
◀INT▶조도석/귀농희망자
(귀농은 생활자체를 좋아해야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뛰어들면 포기가 많겠죠. )
4년전 귀농해 야생 블루베리 재배로
성공적으로 정착한 농장에서는
후회없는 귀농을 위한 조언을 했습니다.
◀INT▶차윤득/대야농장 대표
(많은 농장을 견학해 정보얻고 기술배워서 자기에게 맞는 계획을 세우면 다 성공할 수 있다.)
화사한 봄기운에 옷차림은 가벼워지고,
엄마아빠와 함께 나온 나들이도 부쩍
늘었습니다.
꽃들이 뿜어내는 향기를 맡으며
소리없이 다가오는 봄을 느껴봅니다.
◀INT▶신호철/대구시 화원읍
(아이들, 가족들 하고 왔는데, 봄기운도 훨씬 빨리 느끼고 아이들도 좋아하네요.)
지난 겨울이 추웠던 만큼
봄기운은 더욱 화사하고 반갑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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