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를 앞두고 기증받은 교복을
싼 가격에 판매하는 교복판매 장터가
열렸습니다.
대구 달서구청은
오늘 아름다운가게 월성점에서
달서구지역 중·고등학교의
입던 교복 5천여점을
5천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파는
'스마일링 교복판매 장터'를 열었습니다.
장터에는 개장전부터
수백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줄을 서는 등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다음달 말까지 상시 운영되는 교복판매 장터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 해 시작해
기증받은 교복 7천여 점을 판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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