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4대강 사업에 지역 업체 참여가
미진했다는 비난을 조금이라도 피하기 위해서
천억 원짜리 홍보관을 낙동강에, 그것도
대구에 있는 화원유원지에 지어 달라고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고 있는데.
김범일 대구시장은,
"주무 장관인 정종환 장관이 일정까지 바꿔
화원유원지를 찾았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정부가 움직이고 있다는 반증 아닙니까?"
하며 일이 착착 잘 진행될 것임을 확신했어요.
예, 혹시나 떡 줄 생각은 없는데
김칫국부터 마시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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