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방송이
40년 역사의 국내 최고 언론상인 한국기자상을 2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은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 41회 한국기자상 시상식을 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정오류,
인권을 말한다'를 집중 취재·보도한
대구MBC 박재형,도성진,이동삼 기자에게
지역 취재보도 부문 본상을 수여했습니다.

한국기자상 심사위는 대구MBC의 보도가
지역언론이면서도
과학수사의 성역인 국과수의 감정오류를
집요하게 파헤쳐 국가기관 문서감정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대구MBC는 지난 해에도
버스준공영제 세금 누수 보도를 통해
박재형 기자가 제 40회 한국기자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