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다른 남자를 만나는 데 앙심을 품고
애인의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로
경산시 중방동 28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애인 31살 정 모 여인이
다른 남자를 만나는 데 격분해
지난 15일 새벽 2시 쯤
경산시 중방동 한 도로에 세워 둔
정씨의 차량에 불을 질러 천 7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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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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