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비즈니스벨트,
대구·경북의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학술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대경 미래문화협회와
선진한국 국민포럼 등이 마련한
오늘(14시) 토론회에서 경북대 구동모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영남권 과학비즈니스벨트
구축은 6조 2천억 원 규모의 경제적 가치와
8만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하는 만큼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지역의 미래발전을 위해 세종시와는 별개로
지역민이 한마음으로 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지자체 또한 자치단체간 경쟁에서 한발 앞서
적극적으로 뛰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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