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 제8형사단독은
집행유예기간에 다시 스토킹을 한 혐의로
기소된 43살 A모 씨에 대해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과거에 A씨가
자신이 좋아하는 여성을 감금했다가
집행유예판결을 선고받았음에도
피해자를 계속해서 괴롭혀
이같이 판결한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해 11월 피해여성의 자동차에
자신의 휴대전화를 부착한 뒤
30여 차례 위치추적을 하고 8차례에 걸쳐
문자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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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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