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약학대학 선정을 위한
교육과학기술부의 서류심사가
지난 주 마무리되면서 최종 결정이
이 달 말로 성큼 다가왔는데..
자, 대구에서는 경북대와 계명대가
치열한 막판 유치경쟁을 벌이면서 일부에서는
분리지정될 것이란 관측이 솔솔 나오고
있다지 뭡니까요.
이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지원과 민미홍 사무관(女)
"기본적으로 50명 정원이 돼야 약대 운영이
가능하다는 게 저희 생각입니다. 그래서
50명 정원을 1개 대학에 배정한다는 게
저희가 갖고 있는 원칙입니다"하며
원칙을 거듭 강조했어요.
네에...최악의 경우 분리 지정이라도 받겠다는 대학관계자들의 속셈이 틀어질 판이니
대학관계자들 바짝 긴장하게 됐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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