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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사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KTX 김천구미역사가
오는 11월 개통됩니다.
바로 옆에 조성 중인 혁신도시와 함께
경북 중서부 성장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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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남면 경북 혁신도시 터 옆에
건립하고 있는 KTX 김천구미역입니다.
천 50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설되는
김천구미역사는 당초 계획보다 두 달 빠른
오는 11월 초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정이 3분의 2 가량 진행됐습니다.
◀INT▶ 김창규/KTX 김천구미역사 감리단장
"5월까지 토목·노반 공정 완료하고
전차선,궤도,신호·통신 시험을 거쳐
11월 개통에 지장이 없도록 공정 추진"
KTX 김천구미역사가 문을 열면
서울과 부산을 왕복하는 KTX 열차가
하루 22차례 정차하게 됩니다.
김천은 물론 인근 구미와 상주 등
경북 중서부와 충북 일부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혁신도시가 제대로 자리를 잡는 2030년까지
하루 이용객 수를 만 5천 명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천시는 KTX 역사 건설에 따라
김천이 경북 중서부권 성장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배만규/
김천시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한
13개 공공기관 이전 등을 통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과
인근 김천 일반산업단지 연계로
시너지 효과 기대"
김천시는 역세권을 발전시켜
거주 인구와 유동 인구를 늘리기 위해
역사 인근 혁신도시 안에
과학 체험시설이 들어서는 녹색미래과학관과
자연 유물 박물관도 건립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중부지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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