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병사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
자기의 신장을 이식했습니다.
경북대학교병원은
강원도의 한 부대에서 군 복무 중인
21살 김재홍 씨가 지난 4일
만성신부전을 앓고 있는 아버지의 병세가
악화되자 신장을 아버지에게 이식하는
수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두 사람 모두 건강을 되찾아가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성원 seo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