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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아 행복한 대구 추진

이태우 기자 입력 2010-02-16 11:13:41 조회수 0

대구시는 하향 추세에 있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책과 양육지원 대책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출산 장려책을 펴 왔지만
2천7년 1.13명이던 합계 출산율이 2천8년에는 1.07명으로 오히려 줄었고, 이는 전국 평균치 1.19명 보다도 낮은 것입니다.

시는 여성들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육의 공공성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보고
영유아 보육료 지원과 보육시설 운영지원,
환경개선에 올해 천 962억 원을 씁니다.

출산장려시책에도 119억 원을 배정해
출산 축하금과 어린이 보험료 지급,
세자녀 이상 가정 장학금 지원,
불임부부 시술 지원 등에 씁니다.

이 밖에도 출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실천운동을
전개하는 등 출산이 미래 성장동력의
하나라는 생각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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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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