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사령부가 실시하고 있는
급식 및 조리실명제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급식실명제'를 통해
시행 두달 여만에 고민해결 30건, 병원진료
천 여 건, 휴가 및 정신교육 470건 등
모두 천 700여 명의 병사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음식 이름이 적힌 게시판에
병사들이 선호하는 음식을 뽑아 메뉴로 정하는
'조리실명제'도 부대에서 나오는 잔반량을
20% 이상 줄이는 군 생활 분위기를
바꾸는 데 한 몫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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