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오늘 오후가 되면서
도로와 역, 터미널 등지에는
본격적인 귀가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역과 터미널 등지에는
차례음식을 든 귀가 행렬이 이어지고 있고,
이 때문에 주변 도로도 심하게 붐비고
있습니다.
또, 고속도로로 빠져 나가려는 차량으로
대구 도심 주요 도로에도 차량 정체가
심합니다.
고속도로도 시간이 지나가면서
경부고속도로와 88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 고속도로 곳곳에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이번 설 연휴에는
대구와 경북지역을 오고 가는 차량이
47만대로 지난해 설 연휴보다 5만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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