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영천의 국도에서 발생한
40대 여인 살인사건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천경찰서는
영천시 금호읍에 사는 53살 김모씨를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1일 새벽 5시 반쯤
영천시 금호읍 금호강 둔치에서
내연의 관계인 46살 노모 여인이
헤어지자고 하자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영천과 경주 국도에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