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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올해 신산업을 중심으로 한
핵심사업 10개에 대해
국비 확보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그 규모가 지난해보다 70%정도 늘어난데다
일부사업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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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제자유구역이 학원지구가 아닌
건설기계부품단지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그러자 여태 시공사조차 정하지 못할 정도로
경제성이 떨어지던 이 지역에
국내외 대기업 서너군데가 진출을 검토하는
단곕니다.
CG]
메디컬 섬유소재와 의료기기 부품 산업화는
지경부 사업에 반영됐고
건설기계부품 단지 조성과
차세대 자동차 부품사업 등 5개 사업은
예비타당성 사업 또는
정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CG]
◀INT▶ 송경창 정책기획관/경상북도
"원자력 인력양성분야의 예타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특히 울릉도의 녹색섬을 지경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고."
경상북도는 세종시로 인한 지역의 피해를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녹색산업을 비롯해 미래산업 위주로
국비확보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구를 중심으로 구미에서 포항을 잇는
과학비즈니스 벨트와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도
그 일환의 하납니다.
◀INT▶ 김성경 경제과학국장/경상북도
"물산업 같은 것을 대구를 센터로 하고 경북을 권역별로 다 집어넣는, 그래서 연계사업으로
추진하는 겁니다."
(S/U)"지난해 국비확보가 SOC 위주였다면
올해는 구체적인 산업을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추진만 되면 경북의 산업지도가 바뀔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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