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교육위원회가 어제
학원과 교습소의 교습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하는 내용의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잠정 보류했는데요,
이해 당사자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라지뭡니까...

경북 교육위원회 권오종 의장.
"어제 학원연합회에서 항의 방문을
왔더라구요, 생존권이 걸린 문제라면서...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긴 하지만
이해 당사자의 의견이 워낙 첨예하게
대립하니까.."
하며 교육청,학원,학부모,학생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들어본 뒤
다시 심의하겠다는 얘기였어요...

네, 속도전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다
이말씀 입니다요